[카메라뉴스] 경남도청에 봄이 왔나 봄
다양한 산새들이 경남도청을 찾아 화사한 봄을 만끽하고 있다.

긴 겨울을 보내고 번식을 위해 이동하는 동박새, 검은머리방울새, 콩새 등 겨울 철새가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도청 연못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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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가에는 목련, 매화, 동백 등이 만개해 봄소식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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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텃새인 동박새는 새싹이 돋아난 버들잎에 맺힌 물을 먹으며 봄기운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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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 향기에 취한 직박구리와 둥지를 건축하는 까치도 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글 = 김동민 기자, 사진 = 경남도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