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마스크 일병 구하기' 병사들도 한 달 30장 → 8장 보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존 '1일 1매'서 '1주 2매' 조정
    면 마스크 1주 1매 추가 지급
    대구 경북 지역 부대, 추가 보급 검토
    '마스크 일병 구하기' 병사들도 한 달 30장 → 8장 보급
    군인들도 '마스크 대란'을 몸소 겪어야 할 처지에 놓였다. 군 당국이 그간 병사 1명에게 매일 1매씩 지급하려던 보급 기준을 1주일에 2매만 주기로 결정해서다.

    국방부 관계자는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보건용 마스크는 한 주에 2매씩 매달 8개가 지급된다"며 "여기에 면 마스크도 1주일에 1매씩 추가로 총 4매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애초 국방부는 병사 1일 1매 마스크 보급 기준을 세웠었다. 하지만 정부가 마스크를 주당 1인 2매만 살 수 있도록 제한하면서 군 보급 기준도 급하게 조정됐다.

    군 당국은 "정부가 국민 전체에 적용되는 마스크 사용 지침을 발표했기 때문에 군도 해당 지침을 따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보건용 마스크 사용이 필요한 장병에게는 추가 마스크를 지급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호흡기 질환자나 임산부 등 의사 진단이 있는 경우 또는 환자 발생 등 오염 위험이 높은 경우, 대민 지원 등이 필요한 경우에 지휘관의 판단에 따라 마스크가 추가 보급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군 당국은 또 "대구·경북 청도 등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많은 지역의 부대 병사들에게 마스크를 추가 보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군 간부들은 일반 국민과 마찬가지로 약국 등을 통해 보건용 마스크를 구매해야 한다. 병사들과 함께 보건용 마스크를 지급 받을 수 없다.

    국방부 관계자는 "어떠한 경우에 어떤 마스크를 사용할지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지침이 부대에 내려갈 것"이라며 "단체생활을 하는 장병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빈틈없이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코로나19 확산에 영업 비상"…보험업계, 전속 설계사 지원 분주[이슈+]

      보험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영업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전속 설계사를 통한 대면 영업을 주로 하는 보험사일수록 타격이 커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2. 2

      캐나다 코로나19 환자 45명으로 증가…첫 지역사회 감염 발생

      캐나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사회 감염 사례가 처음 발생했다고 CTV 등 현지 언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보건당국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밴쿠버 지역에서 코...

    3. 3

      병원·요양원 코로나19 감염에 '초비상'…"제2 대남병원 될라"

      분당제생병원·푸른요양원 등 집단감염…"초기증상 인지하기 어려워"경기 분당제생병원과 경북 푸른요양원 등 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