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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서 7세 유치원생 코로나19 판정…부산 확진자, 74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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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초 병설유치원생, 교사들로부터 감염된 듯
    "가족간 전염 주의 필요"
    확진자수, 음압병상 숫자 초과해
    코로나19 방역/ 자료 연합뉴스
    코로나19 방역/ 자료 연합뉴스
    부산에서 7세 유치원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부산은 29일 오후 기준으로 A군을 포함 3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전체 확진자가 74명으로 늘었다.

    부산시에 따르면 수영초 병설유치원에 다니는 A군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해당 유치원 교사들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이 유치원은 원아 71명, 교사 86명 등 총 157명이 있다. 현재까지 131명을 검사를 완료했는데, 1명이 양성이었고 나머지 130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나머지는 26명은 검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유치원에서는 지난 15일 대구를 방문한 59번 확진자인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교사 2명과 행정직원 1명도 양성판정을 받았다.

    59번 확진자의 남성 지인과 이번에 추가 확진된 A군을 합치면 해당 유치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부산시는 검사 범위를 확대해 수영초 교사까지도 조사하고 있다.

    부산시는 정부에서 통보받은 신천지 교인 중 현재까지 1108명이 연락이 닿지 않았고 증상자는 204명이라고 밝혔다.

    부산에서 이날 기준으로 확진자 수가 74명에 달하면서 그동안 가용 가능한 것으로 밝힌 음압 병상(69병상)을 넘어서게 됐다. 부산 음압병상은 국가지정병원인 부산의료원에 26병상, 부산대병원 25병상, 고신대·해운대백병원·부산백병원 등 지역 상급 민간종합병원 18병상 등이다.

    부산시는 확진자 중 가족 간 전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자가격리를 더 세심하고 철저하게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확진자들 가운데 가족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한 사례는 최소 6건 이상으로 확인된다. 모녀(2·5번, 27·28번, 65·69번), 자매(21·22번), 모자(13·20번), 부부(45·46번) 등이 있다.

    집안에서 제대로 된 자가격리가 이뤄지려면 잠자는 곳과 화장실 등을 비롯해 생활공간이 완전히 분리돼야 한다. 온 가족이 집에서 항상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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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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