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그럼·윌리엄슨 승리 합작…뉴올리언스, PO 희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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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토쿤보 32점…밀워키, 오클라호마시티 6연승 저지
미국프로농구(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진출에 희망을 보았다.
뉴올리언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브랜던 잉그럼(29점)과 자이언 윌리엄슨(24점)이 53점을 합작한 데 힘입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16-104로 꺾었다.
즈루 홀리데이도 22점을 넣고 센터 데릭 페이버스는 리바운드 15개를 잡아내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도왔다.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올린 뉴올리언스는 26승 33패로 콘퍼런스 8위 멤피스 그리즐리스(28승 31패)를 2경기 차로 뒤쫓았다.
멤피스는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01-104로 졌다.
여유 있게 앞서가던 뉴올리언스는 3쿼터 막판 클리블랜드의 콜린 섹스턴(31점)에게 3점 슛을 연달아 허용, 12점 차로 쫓겼다.
4쿼터 들어 윌리엄슨과 잉그럼, 홀리데이 등 베스트 멤버를 투입한 뉴올리언스는 다시 점수를 벌려 승리를 지켰다.
동부콘퍼런스 부동의 1위 밀워키 벅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32점)를 앞세워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33-86, 47점 차로 완파했다.
밀워키가 40점 차 이상으로 이긴 것은 시즌 세 번째다.
밀워키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66-37로 오클라호마시티를 압도했고, 이 중 13개를 아데토쿤보가 잡아냈다.
밀워키의 파워에 밀린 오클라호마시티는 5연승 뒤 패배를 당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댈러스 매버릭스의 '뜨는 별' 루카 돈치치의 생일잔치를 망쳐 놓았다.
돈치치의 만 21세 생일에 열린 경기에서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26점)와 덩컨 로빈슨(24점)의 활약으로 댈러스를 126-118로 꺾었다.
◇ 29일 전적
올랜도 136-125 미네소타
애틀랜타 141-118 브루클린
샬럿 99-96 토론토
마이애미 126-118 댈러스
새크라멘토 104-101 멤피스
밀워키 133-86 오클라호마시티
뉴올리언스 116-104 클리블랜드
/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진출에 희망을 보았다.
뉴올리언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브랜던 잉그럼(29점)과 자이언 윌리엄슨(24점)이 53점을 합작한 데 힘입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16-104로 꺾었다.
즈루 홀리데이도 22점을 넣고 센터 데릭 페이버스는 리바운드 15개를 잡아내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도왔다.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올린 뉴올리언스는 26승 33패로 콘퍼런스 8위 멤피스 그리즐리스(28승 31패)를 2경기 차로 뒤쫓았다.
멤피스는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01-104로 졌다.
여유 있게 앞서가던 뉴올리언스는 3쿼터 막판 클리블랜드의 콜린 섹스턴(31점)에게 3점 슛을 연달아 허용, 12점 차로 쫓겼다.
4쿼터 들어 윌리엄슨과 잉그럼, 홀리데이 등 베스트 멤버를 투입한 뉴올리언스는 다시 점수를 벌려 승리를 지켰다.
동부콘퍼런스 부동의 1위 밀워키 벅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32점)를 앞세워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33-86, 47점 차로 완파했다.
밀워키가 40점 차 이상으로 이긴 것은 시즌 세 번째다.
밀워키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66-37로 오클라호마시티를 압도했고, 이 중 13개를 아데토쿤보가 잡아냈다.
밀워키의 파워에 밀린 오클라호마시티는 5연승 뒤 패배를 당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댈러스 매버릭스의 '뜨는 별' 루카 돈치치의 생일잔치를 망쳐 놓았다.
돈치치의 만 21세 생일에 열린 경기에서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26점)와 덩컨 로빈슨(24점)의 활약으로 댈러스를 126-118로 꺾었다.
◇ 29일 전적
올랜도 136-125 미네소타
애틀랜타 141-118 브루클린
샬럿 99-96 토론토
마이애미 126-118 댈러스
새크라멘토 104-101 멤피스
밀워키 133-86 오클라호마시티
뉴올리언스 116-104 클리블랜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