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심증상 대전·충남·세종 신천지 신도 74명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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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태 전수조사 때 268명 유증상 답변…검사 계속 진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증상을 호소한 대전과 충남·세종지역 신천지예수교 신도들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29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양성 판정은 나오지 않았다.
대전시와 충남도·세종시에 따르면 검사가 마무리된 대전지역 신천지 신도 47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지역 신도 16명과 세종 11명도 음성으로 나왔다.
앞서 대전시와 충남도, 세종시가 지역 신천지 신도들의 건강상태를 전화로 확인한 결과 대전 167명, 충남 85명, 세종 16명이 기침·미열·인후통 증상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유증상 신도에 대한 검체 채취와 검사는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통화가 되지 않은 신도들과의 연락도 계속 시도하고 있다.
끝내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경찰에 소재 파악을 요청할 방침이다.
별다른 증상이 없는 나머지 신도들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2주 동안 하루 두 차례 전화로 몸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대전시와 충남도·세종시에 따르면 검사가 마무리된 대전지역 신천지 신도 47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지역 신도 16명과 세종 11명도 음성으로 나왔다.
앞서 대전시와 충남도, 세종시가 지역 신천지 신도들의 건강상태를 전화로 확인한 결과 대전 167명, 충남 85명, 세종 16명이 기침·미열·인후통 증상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유증상 신도에 대한 검체 채취와 검사는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통화가 되지 않은 신도들과의 연락도 계속 시도하고 있다.
끝내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경찰에 소재 파악을 요청할 방침이다.
별다른 증상이 없는 나머지 신도들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2주 동안 하루 두 차례 전화로 몸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