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천지 교인 8천617명 중 97% 조사…68명 의심 증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도는 도와 시·군이 200여명으로 전담팀을 꾸려 지난 27일부터 전수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이 중 코로나 무증상자는 8천226명이고 증상 의심자는 68명이다.
아직 통화하지 않은 창원시 131명과 거제시 131명 등 모두 262명은 조사 중이다.
ADVERTISEMENT
도는 증상 의심자 중 47명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기존 관리대상자였고, 신규 확인된 21명은 자가격리 조치 및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 명단에는 미성년자와 다른 시·도 전출자, 교육생, 군인, 수감자 등은 제외돼 도와 시·군에서 자체 조사한 명단 9천100여명과는 차이가 나는 것으로 도는 파악했다.
ADVERTISEMENT
도는 교인이 축소됐다는 의혹 제기에 전날 오후 신천지 교회 측이 교육생과 일반 신도 등 9만8천여명의 교인 명단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추가 제출함에 따라 도내에는 1천872명의 교육생 명단이 28일 오전에 도착해 시·군에 배포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재 파악이 어려운 교인은 경찰 신속대응팀과 함께 소재를 확인할 계획이다.
ADVERTISEMENT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