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투수 소형준, 시속 150㎞ 강속구… kt, SK에 6-5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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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가 SK와이번스와 스프링캠프 평가전에서 승리했다.
kt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 키노 베테랑스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SK와 연습경기에서 6-5로 이겼다.
kt 투수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kt 선발로 나선 신인 소형준은 최고 구속 150㎞ 직구를 앞세워 2이닝 동안 탈삼진 3개를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김민도 최고 구속 149㎞를 찍으며 2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kt 타선에선 베테랑 포수 허도환이 4회 홈런을 터뜨리는 등 3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SK는 새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이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3개, 볼넷 1개를 허용하며 2실점 했다.
최고구속은 147㎞를 찍었다.
토종 선발 문승원은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SK 타석에선 최정과 노수광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터뜨렸다.
/연합뉴스
kt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 키노 베테랑스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SK와 연습경기에서 6-5로 이겼다.
kt 투수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kt 선발로 나선 신인 소형준은 최고 구속 150㎞ 직구를 앞세워 2이닝 동안 탈삼진 3개를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김민도 최고 구속 149㎞를 찍으며 2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kt 타선에선 베테랑 포수 허도환이 4회 홈런을 터뜨리는 등 3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SK는 새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이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안타 3개, 볼넷 1개를 허용하며 2실점 했다.
최고구속은 147㎞를 찍었다.
토종 선발 문승원은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SK 타석에선 최정과 노수광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터뜨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