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 3차 귀국자 147명이 2주간의 격리 생활을 마치고 27일 경기도 이천 국방어학원(장호원읍 이황리)을 퇴소했다.

손녀들을 돌보기 위해 자진 입소한 할머니 1명도 격리에서 함께 풀렸으며 이들은 이날 오전 9시30분∼10시 국방어학원 생활관 앞에서 간단한 환송 행사를 가진 뒤 45인승 버스 9대에 나눠타고 4개 권역별로 이동, 각자 거주지로 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