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아내 인천 초교 근무…학교 폐쇄·16명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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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건설사 직원의 아내가 인천 지역 초등학교 교사로 확인돼 해당 학교를 폐쇄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의 한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던 40대 남성 A씨는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으로 돼 있으나 서울 기숙사에 거주하면서 주말에 인천 자택을 방문해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아내와 자녀 3명은 인천시 미추홀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자가격리된 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인천시는 또 A씨 아내가 근무하는 인천 지역 초등학교를 폐쇄하고 28일 방역소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A씨 아내의 접촉자는 초등학교 교사 9명과 행정실 직원 3명으로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
서울 여의도의 한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던 40대 남성 A씨는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으로 돼 있으나 서울 기숙사에 거주하면서 주말에 인천 자택을 방문해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아내와 자녀 3명은 인천시 미추홀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자가격리된 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인천시는 또 A씨 아내가 근무하는 인천 지역 초등학교를 폐쇄하고 28일 방역소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A씨 아내의 접촉자는 초등학교 교사 9명과 행정실 직원 3명으로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