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남북협력사업 추진방안 등 담길듯
통일부 "대통령 업무보고 서면으로 진행 예정"
통일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2020년 통일부 대통령 업무보고가 서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대북 개별관광'을 비롯해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사업', 'DMZ 국제평화지대화' 등 주요 남북협력사업 추진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통일부 대변인실은 "업무보고와 관련된 통일부 차관 브리핑을 다음 달 3일 정부서울청사 3층 브리핑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