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日 골드 디스크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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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다관왕을 차지하며 일본 내 영향력을 재확인했다.
27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제34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수상 결과에 따르면 BTS는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베스트5 싱글’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 ‘베스트 뮤직비디오’ 4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BTS가 지난해 7월 발매한 ‘라이츠/보이 위드 러브’는 ‘베스트5 싱글’에 뽑혔다. 이 앨범은 발매 약 한 달 만에 일본에서 100만 장 이상 출하돼 한국 가수 최초이자 해외 남성 아티스트 최초로 ‘밀리언’ 인증을 받았다.
BTS가 지난 21일 발매한 ‘맵 오브 더 소울: 7’도 국내외에서 기록적 판매액을 올리고 있다. 일본에선 24일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국내 가온 차트에선 집계 사상 최대 첫 주차 판매량으로 1위에 진입했다.
은정진 기자 hit@hankyung.com
27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제34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수상 결과에 따르면 BTS는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베스트5 싱글’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 ‘베스트 뮤직비디오’ 4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BTS가 지난해 7월 발매한 ‘라이츠/보이 위드 러브’는 ‘베스트5 싱글’에 뽑혔다. 이 앨범은 발매 약 한 달 만에 일본에서 100만 장 이상 출하돼 한국 가수 최초이자 해외 남성 아티스트 최초로 ‘밀리언’ 인증을 받았다.
BTS가 지난 21일 발매한 ‘맵 오브 더 소울: 7’도 국내외에서 기록적 판매액을 올리고 있다. 일본에선 24일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국내 가온 차트에선 집계 사상 최대 첫 주차 판매량으로 1위에 진입했다.
은정진 기자 h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