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 세계 인구 `절반` 코로나19 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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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전체 인구 중 절반 정도가 올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최근 미국 주요 언론인 애틀랜틱는 마크 립시치 하버드대 교수가 코로나19가 1년 안에 전 세계 인구의 40~70%를 감염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크 교수는 "코로나19가 궁극적으로 당장 억제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감염된 사람이 심각한 병을 갖는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애틀랜틱은 코로나19가 신종 계절성 질환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는다면 겨울철에 걸리는 감기와 독감에 더해 코로나19가 포함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미국 보건당국이 일부 외신을 통해 6주 후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 시작될 수 있다고 발표했지만 애틀랜틱은 그 기간이 약 12~18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근 미국 주요 언론인 애틀랜틱는 마크 립시치 하버드대 교수가 코로나19가 1년 안에 전 세계 인구의 40~70%를 감염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크 교수는 "코로나19가 궁극적으로 당장 억제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감염된 사람이 심각한 병을 갖는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애틀랜틱은 코로나19가 신종 계절성 질환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는다면 겨울철에 걸리는 감기와 독감에 더해 코로나19가 포함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미국 보건당국이 일부 외신을 통해 6주 후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 시작될 수 있다고 발표했지만 애틀랜틱은 그 기간이 약 12~18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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