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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산업계 코로나19 '비상'…2단계 체온체크·사내 출장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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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국가산단 기업체·거제 조선업체들, 각종 교육·회식 전부 연기
    경남 산업계 코로나19 '비상'…2단계 체온체크·사내 출장 자제
    경남 산업계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비상이 걸렸다.

    직원 1명이라도 확진 판정을 받으면 생산에 큰 차질을 가져올 수 있어 회사마다 코로나19 차단에 사활을 걸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공장 2곳에서 1만명가량이 근무하는 LG전자는 대구·경북 지역 출장은 물론, 사업장 내 출장도 자제하도록 직원들에게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지 출장은 화상회의로 대체하고 증상이 없더라도 대구·경북을 다녀온 직원은 자택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열화상 카메라는 1월 말부터 설치해 운영 중이다.

    자동차부품업체인 현대위아 직원들은 24일부터 2단계 체온 측정을 거쳐야 회사로 들어갈 수 있다.

    회사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비접촉식 체온계로 일일이 개별직원들 발열 여부를 체크했다.

    또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근무시간에도 착용토록 했다.

    관련 업체에는 필수인력 외에는 회사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공지했다.

    현대위아는 창원국가산단 내 5개 공장에 직영·협력업체 직원 등 3천여명이 일한다.

    조선업계도 마찬가지다.

    직영·협력업체를 포함해 각각 3만명가량이 일하는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전날 거제시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자 대응 단계 수준을 높였다.

    삼성중공업은 중국·홍콩·마카오와 함께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대구·경북 출장을 금지했다.

    임직원들은 출근 후 부서별로 체온 체크를 하고 방문객들은 입구에 설치한 열화상 카메라를 거쳐야 한다.

    회사 문화관도 한시적으로 문을 닫았다.

    대우조선해양은 통근버스 탑승·출퇴근 때 직원들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 안전교육 등 법정 의무교육을 제외한 각종 교육, 회식 등은 전부 연기했다.

    오랫동안 해상에 머물러야 하는 선박 시운전 때 중국을 다녀온 직원들은 승선시키지 않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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