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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급격 확산에 금융시장 '충격'…금값 이틀째 사상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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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1.5%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 10원 이상 올라
    코로나19 급격 확산에 금융시장 '충격'…금값 이틀째 사상최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격히 확산되면서 21일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원/달러 환율은 급등하는 등 국내금융시장이 충격을 받았다.

    특히 금값은 이틀째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21% 오른 6만2천860원에 마감했다.

    이로써 금값은 지난 2014년 3월 KRX금시장 개장 이후 역대 최고가(종가 기준)기록을 이틀 연속 새로 썼다.

    거래소 금값은 지난 17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금값의 고공행진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과 함께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국고채 가격도 올랐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2bp(1bp=0.01%포인트) 내린 연 1.182%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1.443%로 7.2bp 하락했다.

    5년물과 1년물은 각각 6.4bp, 4.1bp 하락한 연 1.267%, 연 1.168%로 마감했다.

    코로나19 확산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며 코스피는 1.5%나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66포인트(1.49%) 내린 2,162.8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9.85포인트(1.36%) 내린 2,165.65에서 출발해 종일 큰 폭의 약세를 지속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3.67포인트(2.01%) 내린 667.99로 마감했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급등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5원 오른 달러당 1,209.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9월 3일(1,215.6원) 이후 약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환율은 개장과 동시에 1,200원 선으로 뛰어올라 장중 내내 상승 폭을 유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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