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경북서 운영하는 체육관·수련원 임시 휴관
포스코는 대구·경북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당분간 회사와 경북 일원에서 운영하는 다중 이용시설 문을 닫기로 했다.

포스코는 21일부터 경북 포항의 사내 체육관과 건강증진센터를 임시로 휴관한다.

포항 구룡포·월포수련원과 울진 백암수련원도 운영하지 않는다.

이 회사는 외부인을 대상으로 한 회사 견학프로그램 운영 역시 중단하기로 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직원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을 수시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 경북서 운영하는 체육관·수련원 임시 휴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