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별관 4층에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문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시 직속 기관으로 도시재생 전략·활성화 계획 등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 전문가를 육성하고 주민협의체도 지원한다.

센터에는 6∼8급 상당의 임기제 공무원 3명이 배치된다.

7∼8급 상당 직원 2명은 이미 선발했으며 6급 상당인 센터장은 상반기 뽑는다.

현재는 도시재생팀장이 센터장을 겸하고 있다.

구리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도심 활성화 기대
앞서 구리시는 지난해 3월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재생팀을 신설했다.

또 올해 인창동과 수택동에서 1곳을 정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