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중국인 유학생 임시 격리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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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중국인 유학생 임시 격리 방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올해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은 모두 146명으로 이 가운데 97명은 입국 일정이 확정됐다.
시는 중국인 유학생이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해 전원 정밀 검사를 하기로 했다.
또 개별적으로 강릉에 도착하는 중국인 유학생은 보건소로 데려가 시료를 채취한다.
검사를 마친 중국인 유학생들은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 이젠(e-Zen), 기숙사에서 2주간 격리된다.
/연합뉴스
강릉시에 따르면 올해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은 모두 146명으로 이 가운데 97명은 입국 일정이 확정됐다.
시는 중국인 유학생이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해 전원 정밀 검사를 하기로 했다.
또 개별적으로 강릉에 도착하는 중국인 유학생은 보건소로 데려가 시료를 채취한다.
검사를 마친 중국인 유학생들은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 이젠(e-Zen), 기숙사에서 2주간 격리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