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 단지 내 상가, 배후권역 내 상권 선점 눈길
일반적으로 상가는 입지, 상권, 유동인구 등에 해당하는 배후수요의 많은 영향을 받는다. 때문에 대단지 권역 내 상가가 높은 선호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권역 내 최초로 공급되는 단지 내 상가의 인기가 높은데, 필수업종 등을 선점하면 대단지 배후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 상권이 조성되지 않은 지역에 들어서는 상가는 필수업종인 편의점, 미용실, 식당, 카페, 약국, 부동산, 병의원 등을 선점해서 중복 입점을 피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상권이 형성되기 전 초기 선점 시 시세 차익도 노려볼 수 있다. 특히 단지 출입구에 위치한 경우 단지 주민에 해당하는 고정수요뿐만 아니라 권역 내 단지들의 유동인구까지 끌어들여 더욱 안정적인 상가 운영이 가능하다.

상가투자 전문가들은 "대규모 배후수요를 둔 권역 내 최초 입점 상가는 필수업종 부재로 인해 배후수요를 그대로 유효수요로 바꿔 상가 운영이 보다 빠르게 안정권에 들어설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며 "특히 단지 내 상가는 이미 확보된 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한 고정수요를 독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후수요의 규모가 확대될수록 미래가치 또한 높아진다"고 말했다.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검단신도시의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 단지 내 상가`도 상권 선점이 가능해 주목을 받고 있다. 권역 내 최초 입점 상가이기 때문에 빠르게 지역에 녹아들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필수업종이 부재인 지역인만큼 풍부한 배후수요를 그대로 흡수할 전망이다.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 단지 내 상가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B11블럭에 1층 총7실 규모로 들어선다. 지난해 분양한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는 평균 9.8대 1의 평균 경쟁률과 34 대1이라는 검단 내 역대 최고 경쟁률 및 최단기간 분양완료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렇다 보니 단지 내 상가의 분양 소식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 단지 내 상가는 510가구에 달하는 단지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인근 검단우리민 2차(가명), 검단호반 3차(가명)까지 총 2,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직접배후수요까지 확보했다. 게다가 상가가 단지 출입구 모서리 코너에 들어서기 때문에 신설역(예정), 중심상업지로 이동하는 유동인구의 접근성이 좋고 가시성까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높은 전용률로 상품성까지 우수하다. 전용률 81.45%로 내부공간 활용도가 높고 총7실 규모로 단지의 510가구수 대비 상가비율이 낮아 희소가치가 높고 중복 업종이 들어설 확률이 적어 공실 위험 없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상품성이 우수하고 희소성 높은 최초 입점이다 보니 상권을 선점하고 싶어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들어온다" 며 "상가가 단지 출입구 모서리 코너에 입점 예정이어서 주변 단지들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그대로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검단신도시 모아엘가 그랑데 단지 내 상가의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2월27일 입찰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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