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현대백화점, '코로나19 신음' 협력업체에 500억 긴급 지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현대백화점, 협력사에 긴급자금 500억 지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전경사진(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전경사진(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500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거래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자금 지원이 필요한 업체에 최대 1억원을 무이자로 지원하기로 했다. 상환은 3개월에 걸쳐 납품 대금에서 공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협력사 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박대성 현대백화점 동반상승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중소협력사들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자금 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코스피, 등락 오가다 소폭 상승 마감…'코로나19' 확산에 출렁

      코스피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롤러코스터를 타다 소폭 상승 마감했다.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6포인트(0.07%) 오른 2210.34에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13.63...

    2. 2

      성동구도 첫 확진자 '비상'…도서관·어린이집 등 494곳 임시휴관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서울 성동구에서도 주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한양대병원이 일부 시설을 폐쇄하고, 성동구가 커뮤니티 시설을 휴관한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된 게...

    3. 3

      개강 코앞인데…中 유학생 수용할 기숙사 턱없이 부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개강을 앞둔 대학들에 ‘빨간불’이 켜졌다. 방학을 맞아 고향에 돌아갔던 중국인 유학생들이 하나둘 한국으로 돌아오면서다. 교육부는 한국에 들어온 중...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