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부양의지 내비친 중국…수혜 기대되는 업종은?

입력2020.02.20 10:05 수정2020.02.20 10:05

중국을 휩쓴 신종 코로나 사태가 조금씩 진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후베이성을 제외하면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며 중국 정부는 강력한 경기부양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장도 공포 이후의 투자전략을 고민 중인 모습이다.

만약 중국 증시가 성공적인 반등에 나선다면 한국 증시에서도 수혜주들이 꿈틀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전통적인 경기민감주보다 정보기술, 미디어, 이동통신주들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는 만큼 이를 감안해 투자전략을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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