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섬 음식창의도시 노린다…신안군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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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이 유네스코 섬 음식창의도시 지정을 추진한다.
신안군은 박우량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맛의 예술섬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용역은 목포대 식품공학과 강성국 교수 주도로 11월까지 진행한다.
용역은 체류형 관광을 위한 박람회(泊覽會)형 관광시스템 구축, 예술섬 구축을 위한 섬별 비전제시, 계절별, 권역별 섬 음식의 개발방향과 거점조성이다.
신안 고유의 식문화창조를 위한 주민 주도 평생학습 시스템의 구축, 식문화 도시 실현을 위한 제도적 여건 구축 및 섬별 미식도시 실현방안 등도 마련된다.
박우량 군수는 "미식관광도시를 구현해 유네스코 섬 음식 창의도시 지정을 위한 체계적인 먹거리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안군의 풍부한 농·수·축산물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 식재료 생산과 유통, 요리·접객서비스 등의 식문화 산업으로 젊은이들이 약동하는 섬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신안군은 박우량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맛의 예술섬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용역은 목포대 식품공학과 강성국 교수 주도로 11월까지 진행한다.
용역은 체류형 관광을 위한 박람회(泊覽會)형 관광시스템 구축, 예술섬 구축을 위한 섬별 비전제시, 계절별, 권역별 섬 음식의 개발방향과 거점조성이다.
신안 고유의 식문화창조를 위한 주민 주도 평생학습 시스템의 구축, 식문화 도시 실현을 위한 제도적 여건 구축 및 섬별 미식도시 실현방안 등도 마련된다.
박우량 군수는 "미식관광도시를 구현해 유네스코 섬 음식 창의도시 지정을 위한 체계적인 먹거리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안군의 풍부한 농·수·축산물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 식재료 생산과 유통, 요리·접객서비스 등의 식문화 산업으로 젊은이들이 약동하는 섬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