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0∼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 화랑미술제'에서 '아트경기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 20∼23일 강남 코엑스서 '아트경기 특별전'
'아트경기'는 재단과 경기도가 국내 미술 시장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예술가의 작품 전시와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별전에는 아트경기 사업에서 선정된 작가 12명과 재단이 진행하는 '경기예술창작지원 사업'에서 선정된 작가 2명 등 모두 14명이 참여한다.

이 시대 한국미술의 쟁점을 담은 회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소개된다.

행사 기간에 '참여 작가 아트 토크'도 진행된다.

한편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는 한국 미술의 대중화와 미술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1979년 시작해 올해로 38회째를 맞는다.

아트페어는 미술품을 한곳에서 관람하고 구매하는 미술품 장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