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15㎝ 눈…청주공항 여객기 10대 운항 지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7일 충북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청주국제공항의 일부 항공기 운항이 지연됐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청주에서 제주로 갈 예정이었던 이스타항공 ZE701편 이륙이 1시간가량 지연됐다.
청주지사 관계자는 "이날 눈으로 이륙이 지연된 항공기는 총 10대"라며 "일부 항공기는 제주공항 사정으로 운항이 지연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최심적설(내린 눈 중 가장 많이 쌓였을 때 깊이)은 진천 15㎝, 괴산 청천 11㎝, 충주 수안보 7.5㎝, 제천 7㎝, 청주 3.3㎝, 옥천 2.4㎝, 단양 1.1㎝ 등이다.
오후 4시 기준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청주·영동·옥천·보은·괴산·증평·진천 지역이다.
/연합뉴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 청주에서 제주로 갈 예정이었던 이스타항공 ZE701편 이륙이 1시간가량 지연됐다.
청주지사 관계자는 "이날 눈으로 이륙이 지연된 항공기는 총 10대"라며 "일부 항공기는 제주공항 사정으로 운항이 지연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최심적설(내린 눈 중 가장 많이 쌓였을 때 깊이)은 진천 15㎝, 괴산 청천 11㎝, 충주 수안보 7.5㎝, 제천 7㎝, 청주 3.3㎝, 옥천 2.4㎝, 단양 1.1㎝ 등이다.
오후 4시 기준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청주·영동·옥천·보은·괴산·증평·진천 지역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