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신청자 '뚝'…전국노래자랑 동해시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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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강원 동해시에서 열릴 예정이던 각종 행사가 연기되는 등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동해시에 따르면 오는 29일 진행될 예정이던 KBS 전국노래자랑 동해시편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잠정 연기됐다.
시는 이에 따라 27일 예정됐던 전국노래자랑 예심을 위한 문화예술회관 대관도 하지 않기로 했다.
또 다음 달 1일 열릴 예정이던 삼일절 마라톤 행사도 같은 달 28일로 연기했다.
시 관계자는 "노래자랑 참가 신청자가 20명도 안 되는 등 코로나19 여파를 무시하지 못할 상황"이라며 "전국노래자랑 동해시편 녹화는 3∼4월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17일 동해시에 따르면 오는 29일 진행될 예정이던 KBS 전국노래자랑 동해시편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잠정 연기됐다.
시는 이에 따라 27일 예정됐던 전국노래자랑 예심을 위한 문화예술회관 대관도 하지 않기로 했다.
또 다음 달 1일 열릴 예정이던 삼일절 마라톤 행사도 같은 달 28일로 연기했다.
시 관계자는 "노래자랑 참가 신청자가 20명도 안 되는 등 코로나19 여파를 무시하지 못할 상황"이라며 "전국노래자랑 동해시편 녹화는 3∼4월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