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백범 차관, 서유미 차관보, 주명현 기획조정실장 등 실·국장 16명은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3일 사이에 초·중·고교 및 대학교 1∼2곳씩을 방문한다.
이들이 방문하는 학교는 초등학교 1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대학교 14곳이다.
교육부 간부들은 학교들이 코로나19 대비 방역·위생 관리를 잘하고 있는지, 학교 안팎 통학로 안전 확보는 잘하고 있는지, 미세먼지 대비 공기정화장치는 잘 갖추고 있는지 등을 점검한다.
대학교에 방문했을 때는 중국인 유학생이 기숙사·자취방 등에서 2주간 자율격리하도록 각 대학이 잘 관리하고 있는지도 확인한다.
초·중·고에 대해서는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기상청 등의 자료로 시·도별로 어떤 사고가 잦았는지 미리 분석해 안전 취약 사항을 맞춤형 점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