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해빙기 사고위험지역 1만3천곳 점검…코로나19로 일부 우선점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해빙기 사고위험지역 1만3천곳 점검…코로나19로 일부 우선점검
    행정안전부는 해빙기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급경사지 등 전국 위험지역 1만2천881곳의 안전실태를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붕괴 위험이 큰 급경사지 7천53곳과 작은 다리·농로·마을진입로 등 소규모 위험시설 5천828곳이다.

    급경사지는 비탈면 시설과 옹벽 상태, 낙석 발생 가능성 등을 살피고 소규모 위험시설은 유지관리 상태와 주변 장애물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경미한 이상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성이 큰 경우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보수·보강한다.

    점검 결과는 관리기관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행안부는 당초 전국 7만여곳의 급경사지·소규모 위험시설을 전수 점검하려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지방자치단체가 집중할 수 있도록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우선 점검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대상에서 제외된 시설은 향후 코로나19 관련 상황이 안정되면 추가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행안부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정성호·구자현 "檢 본연 역할 수행"…조원철 "정책 디테일 살려야"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2026년 신년사에서 검찰이 본연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검찰개혁이 본격화된 만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용성을 높여야 한다는 뜻이다. 조원철 법제처장은 ...

    2. 2

      "길이 100m 모래사장"… 인천 송도에 인공해변 생긴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해안가 공원에 모래사장과 인피니트 풀(수영장)을 갖춘 인공해변이 들어설 예정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공구 일원에서 인공해변을 포함한 수변공원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3. 3

      2025년 국민 관심사는 '인공지능·K컬처'

      지난해 우리 국민이 온라인 공간에서 ‘인공지능(AI)’과 ‘K컬처’를 언급한 횟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6 사회문화흐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