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의원은 '미래 100년, 활력의 중심 원주'를 실현하기 위한 분야별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수도권보다 잘 사는 원주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전국 자치단체가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 있는 현실 속에서 원주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해 고무적"이라며 "원주 발전의 원동력인 사람이 모여드는 원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역이 잘살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가 많아야 한다"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원주형 상생 일자리 창출이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의원은 "지역이 더 크게 발전하려면, 인물을 키워야 한다"며 "이번 선거는 원주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인물을 뽑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