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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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동부산점이 개장한 후 맞는 첫 주말 우려와 달리 교통대란은 빚어지지 않았다.

16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롯데몰과 이케아 동부산점으로 유입하는 차량이 크게 늘었으나 교통 대란 수준은 아니었다.

일부 정체는 불가피했다. 주차장 만차로 방문 차량이 300m 가량 줄지어 늘어선 것으로 전해졋다.

경찰 관계자는 "동부산권에 진입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부울고속도로·기장대로와 장산대로는 원활한 소통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13일 이케아 동부산점 개장일부터 교통상황실을 운용하고 있다. 정체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공유하기 위해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