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코로나에 막힌 중국 수출, 대체 시장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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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 시행…업체당 최대 500만원 부스비 지원
경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시장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20여개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연기·취소된 전시회를 대체할 수출시장을 개척하려고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단체 해외마케팅 사업으로 충족할 수 없는 개별기업 수요에 따라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수출 증진을 달성하자는 취지다.
사업에 선정된 업체에는 전시회당 최대 500만원의 부스비가 지원된다.
오는 17일부터 내달 8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
수출기반 준비도, 지역경제 기여도, 기술경쟁력 등을 평가해 참여기업을 선발한다.
다른 기관의 지원 없이 전액 자비로 해외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가 대상이며, 중복 지원은 안 된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어려운 수출환경을 딛고 올해 뚜렷한 수출 반등을 기대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경남 수출경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도내 중소기업 위기 극복과 수출지원 확대를 위해 개별박람회를 포함한 다양한 수출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번 사업은 도내 20여개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연기·취소된 전시회를 대체할 수출시장을 개척하려고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단체 해외마케팅 사업으로 충족할 수 없는 개별기업 수요에 따라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수출 증진을 달성하자는 취지다.
사업에 선정된 업체에는 전시회당 최대 500만원의 부스비가 지원된다.
오는 17일부터 내달 8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
수출기반 준비도, 지역경제 기여도, 기술경쟁력 등을 평가해 참여기업을 선발한다.
다른 기관의 지원 없이 전액 자비로 해외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가 대상이며, 중복 지원은 안 된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어려운 수출환경을 딛고 올해 뚜렷한 수출 반등을 기대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경남 수출경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도내 중소기업 위기 극복과 수출지원 확대를 위해 개별박람회를 포함한 다양한 수출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