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이제우린' 1병당 5원 모아 장학금 3억여원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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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작으로 세종시·충남도에 기부…"10년간 40억 목표"
충청권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가 지역 학생들을 위해 3억여원의 장학금을 모았다.
14일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조웅래 회장은 이날 오후 대전시청을 찾아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허태정 시장에게 장학금 4천160만5천700원을 전달했다.
대전 5개 자치구에는 2천만원씩 모두 1억원을 기탁한다.
'이제우린' 소주 한 병을 팔 때마다 5원씩 적립하는 지역사랑 장학 캠페인을 펼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조웅래 회장은 "함께 지역을 키워나가자고 지난해 말씀드렸는데, 오늘 지역 소비자와 함께 그 첫 약속을 이행하게 됐다"며 "지역민들께서 이제우린을 더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적립된 지역별 장학금은 대전시 1억 4천160만원, 세종시 983만원, 충남도 1천만원(별도 금액 책정) 등이다.
맥키스컴퍼니 관계자는 "올해를 포함해 10년 동안 40억원의 장학금을 모으는 게 목표"라며 "지역 술을 사랑하는 소비자가 지역 미래를 위해 자연스럽게 함께 기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14일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조웅래 회장은 이날 오후 대전시청을 찾아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허태정 시장에게 장학금 4천160만5천700원을 전달했다.
대전 5개 자치구에는 2천만원씩 모두 1억원을 기탁한다.
'이제우린' 소주 한 병을 팔 때마다 5원씩 적립하는 지역사랑 장학 캠페인을 펼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조웅래 회장은 "함께 지역을 키워나가자고 지난해 말씀드렸는데, 오늘 지역 소비자와 함께 그 첫 약속을 이행하게 됐다"며 "지역민들께서 이제우린을 더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적립된 지역별 장학금은 대전시 1억 4천160만원, 세종시 983만원, 충남도 1천만원(별도 금액 책정) 등이다.
맥키스컴퍼니 관계자는 "올해를 포함해 10년 동안 40억원의 장학금을 모으는 게 목표"라며 "지역 술을 사랑하는 소비자가 지역 미래를 위해 자연스럽게 함께 기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