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드라큘라' 서현 "배우로서 나의 강점은 진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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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드라큘라' 서현 "배우로서 나의 강점은 진정성"](https://img.hankyung.com/photo/202002/AKR20200214122400005_01_i.jpg)
'안녕 드라큘라'에서도 최대한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겸 배우인 서현(본명 서주현·29)이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진정성을 강점으로 꼽았다.
서현은 17일 방송할 JTBC 단막극 '안녕 드라큘라'에서 엄마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성 정체성을 숨긴 채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지안나를 연기했다.
'안녕 드라큘라'는 3개 옴니버스로 구성된 드라마로 인생에서 가장 외면하고 싶은 문제와 맞닥뜨린 사람들 성장담을 담는다.
서현은 "비밀을 엄마에게 털어놓지 못하고 있는 안나 내면의 아픔이 많이 공감됐다"며 "모든 걸 인내하고 참는 성격이 저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서현의 엄마 송미영 역을 맡은 이지현(48)은 "서현이 연기할 때 집중력이 굉장히 좋다"며 "같이 연기할 때 얹혀가겠다는 생각으로 연기했다"며 웃었다.
!['안녕 드라큘라' 서현 "배우로서 나의 강점은 진정성"](https://img.hankyung.com/photo/202002/AKR20200214122400005_02_i.jpg)
1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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