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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달 12일에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남성이 보건소를 찾아 50만원 상당의 손 세정제 90개(500㎖)를 맡겨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또 화훼농가에서도 꽃바구니 60개를 전해와 보건소와 선별진료소가 있는 병원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생수 8천병과 물티슈 7천개, 호남향우회연합은 저소득층 감염 예방 성금 500만원, 충청향우회연합회는 3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 꽃마름 일산 그랜드백화점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식권을 고양시에 각각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은 시와 의료계, 방역 당국의 신속·정확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시민이 하나가 된 위로와 배려, 응원이 가장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