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만에 `MWC 전격 취소`…"코로나19 확산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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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가 취소됐다.
주최 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존 호프먼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12일(현재시간)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존 호프먼 회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국제적 우려, 여행 경보 등으로 행사 개최가 불가능하게 됐다"이라고 전했다.
앞서 인텔과 페이스북, 아마존, 소니, 시스코 등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코로나19 우려에 MWC 불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새 스마트폰을 선보일 계획이었던 LG전자도 불참을 선언했다.
한편, 오는 24∼27일 개최가 예정됐던 MWC는 세계 최대의 통신·모바일 전시회로, 이 행사가 취소된 건 33년만이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최 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존 호프먼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12일(현재시간)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존 호프먼 회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국제적 우려, 여행 경보 등으로 행사 개최가 불가능하게 됐다"이라고 전했다.
앞서 인텔과 페이스북, 아마존, 소니, 시스코 등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코로나19 우려에 MWC 불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새 스마트폰을 선보일 계획이었던 LG전자도 불참을 선언했다.
한편, 오는 24∼27일 개최가 예정됐던 MWC는 세계 최대의 통신·모바일 전시회로, 이 행사가 취소된 건 33년만이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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