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F1 상하이그랑프리, 코로나19 사태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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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대회를 주관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은 12일(현지시간) 상하이 대회의 프로모터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에 우려를 표명해 검토 끝에 대회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전했다.
FIA 측은 모든 당사자가 충분히 시간을 갖고 논의해 상황이 호전되면 올해 안에 상하이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1은 운전석 하나에 바퀴가 겉으로 드러난 '오픈휠' 형식의 포뮬러 자동차경주 중 가장 급이 높은 대회로, 1950년 시작됐으며 현존하는 자동차 경주대회 중 가장 역사가 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