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서컨테이너부두 트랜스퍼 크레인 12기 추가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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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2022년 개장 예정인 신항 서측 2-5단계 부두에 설치할 트랜스퍼 크레인 12기를 추가로 발주했다고 11일 밝혔다.
트랜스퍼 크레인은 부두 장치장에서 컨테이너를 쌓거나 옮기는 하역 장비이다.
서측 컨테이너부두에는 사람의 조작이 전혀 필요 없이 완전 자동으로 운전하는 트랜스퍼 크레인을 도입한다.
2차분 12기 예정 가격은 457억6천만원이다.
12기 이상을 설계·제작·납품해 1년 이상 상업 운전한 실적이 있는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개찰은 3월 6일에 있을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1차분 하역 장비 입찰에서 트랜스퍼 크레인 34기는 한진중공업이, 안벽크레인 9기는 현대삼호중공업이 각각 낙찰자로 정해졌다.
이로써 부산항에는 20년 만에 다시 국산 크레인이 등장하게 됐다.
/연합뉴스
트랜스퍼 크레인은 부두 장치장에서 컨테이너를 쌓거나 옮기는 하역 장비이다.
서측 컨테이너부두에는 사람의 조작이 전혀 필요 없이 완전 자동으로 운전하는 트랜스퍼 크레인을 도입한다.
2차분 12기 예정 가격은 457억6천만원이다.
12기 이상을 설계·제작·납품해 1년 이상 상업 운전한 실적이 있는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개찰은 3월 6일에 있을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1차분 하역 장비 입찰에서 트랜스퍼 크레인 34기는 한진중공업이, 안벽크레인 9기는 현대삼호중공업이 각각 낙찰자로 정해졌다.
이로써 부산항에는 20년 만에 다시 국산 크레인이 등장하게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