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은 3월부터 '2020 주말문화체험'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금∼토 1박 2일 일정으로 명인·명창에게 직접 국악을 배울 수 있는 국악 배우기와 흥겨운 국악공연, 진도 관광명소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국악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 삶에 대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3월 체험 참가는 6∼7일, 13∼14일, 20∼21일, 27∼28일 가능하다.

체험신청은 남도국악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희망 참가일 기준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매회 선착순 40명까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