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白, 약간 우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1단 김경은
    ● 6단 오유진

    본선 16강 4경기
    제4보(75~99)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白, 약간 우세
    만 50세 이상 남자 프로 및 만 30세 이상 여자 프로가 참가하는 ‘제7기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본선이 진행 중이다. 전기 우승·준우승의 최규병·조혜연 9단과 서능욱·유창혁 9단, 그리고 박지은·김혜민 9단 등이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는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TM마린이 후원하며 K바둑이 주관 방송한다. 상금은 우승 1500만원, 준우승 500만원이다.
    참고도1
    참고도1
    흑75로 참고도1의 1은 백2·4가 흑 돌을 키우는 의미에서 좋은 수순이다. 이어 8로 두면 양쪽이 모두 호구로 연결돼 흑이 안 된다. 흑77은 축머리인데, 백이 78로 이어버리자 이곳의 모든 수단이 없어졌다. 결과적으로 흑77은 참고도2를 결행하는 것이 강력했다. 흑5와 백6·8 모두 좋은 수들로 15까지 바꿔치기가 예상된다.
    참고도2
    참고도2
    큰 손해 본 곳 없이 상변을 잡은 백이 약간 우세해졌다. 하지만 흑이 초반 포인트가 있었고, 좌하 세력도 커졌기 때문에 아직은 긴 바둑이다.

    박지연 5단

    ADVERTISEMENT

    1. 1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白, 봉쇄 성공

      신진서 9단(국내랭킹 1위)과 박정환 9단(2위)이 대결하는 ‘제24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이 10일부터 경기 광명시에 있는 라까사호텔에서 열린다.최근 메이저 세계대회에서 중국에 부진한...

    2. 2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때 이른 승부처

      결과적으로 전보 백20(A)은 다소 무리였다. 참고도1의 1·3이었다면 무난했다. 흑4로는 ‘가’에 붙이는 행마도 가능하며, 좀 더 최근 트렌드와 맞다. 실전에 백은 결국 28 이하...

    3. 3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똑같은 정석

      만25세 이하 최강을 가리는 ‘2019 크라운해태배’에서 송지훈 5단(22)이 프로 통산 첫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난 2일 서울 마장로에 있는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결승 3국에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