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식]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사업 추진
(춘천=연합뉴스) 강원 춘천시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고자 울타리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농·임업인 중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본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전기 울타리, 철망 울타리 등 시장이 인정하는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할 경우 농가 1곳당 설치 비용의 60%,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11∼21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춘천소식]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사업 추진
춘천시민안전보험 올해 첫 시행…모든 시민에게 혜택
(춘천=연합뉴스) 강원 춘천시가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10일 농협손해보험과 춘천시민안전보험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 외국인 모두 자동으로 보험 혜택을 받는다.
주요 보장내용은 일사병과 열사병을 포함한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화재, 폭발, 붕괴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 사고, 강력 범죄 등 모두 10가지다.
보장금액은 항목별로 최대 1천만원이며 타 보험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지만 관련 법률에 따라 15세 미만 시민의 사망은 보상하지 않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