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영양사 등 교육공무직 사상 첫 정기 전보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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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실무사·전문상담사·사서·조리사 등 9개 직종…3월 1일자 시행
충북도교육청은 행정실무사, 영양사 등 교육공무직에 대한 정기 전보인사를 단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공무직에 대한 전보 인사가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 직종은 교육공무직 43개 직종 가운데 행정실무사, 교무실무사, 전문상담사, 사서(사서 실무원), 특수교육실무사, 유치원 방과 후 교육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9개 직종이다.
이들은 대부분 학교에 근무하고 있다.
대상자는 현재의 기관에서 5년 이상 근무했거나 2년 이상 근무하고 전보를 희망하는 교육공무직이다.
전보 규모는 1천977명이다.
교육지원청 관할 시·군을 옮기는 관외 전보는 오는 11일, 동일한 지역에서 자리를 옮기는 관내 전보는 14일에 단행한다.
전보 시행일은 3월 1일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 전보로 장기근로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해 근무 의욕을 높일 것"이라며 "지난해 5월부터 교육공무직 노조와 협의해 취업규칙을 개정하고 전보 내신제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충북도교육청은 행정실무사, 영양사 등 교육공무직에 대한 정기 전보인사를 단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공무직에 대한 전보 인사가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상 직종은 교육공무직 43개 직종 가운데 행정실무사, 교무실무사, 전문상담사, 사서(사서 실무원), 특수교육실무사, 유치원 방과 후 교육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9개 직종이다.
이들은 대부분 학교에 근무하고 있다.
대상자는 현재의 기관에서 5년 이상 근무했거나 2년 이상 근무하고 전보를 희망하는 교육공무직이다.
전보 규모는 1천977명이다.
교육지원청 관할 시·군을 옮기는 관외 전보는 오는 11일, 동일한 지역에서 자리를 옮기는 관내 전보는 14일에 단행한다.
전보 시행일은 3월 1일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 전보로 장기근로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해 근무 의욕을 높일 것"이라며 "지난해 5월부터 교육공무직 노조와 협의해 취업규칙을 개정하고 전보 내신제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