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힙합레이블 하이어뮤직, 빅이슈코리아에 마스크 5000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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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MUSIC)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빅이슈코리아에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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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어뮤직은 마스크 구매 등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기부에 동참했으며,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외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빅이슈 판매원에게 꼭 필요했던 물품인 만큼 여러 방도로 쓰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저희의 나눔의 손길을 통해 조금이나마 소외계층분들이 일상생활을 하는 데 불안함이 없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하이어뮤직은 음악을 통한 대중과의 문화적 교류를 우선으로 지향하고 있지만 음악을 넘어선 나눔의 행보 역시 우리가 이끌고자 하는 문화적 흐름 중 하나다. 하이어뮤직 일동은 현 상황에 큰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의 손길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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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어뮤직은 실력파 국내 아티스트들과 미국 시애틀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 도시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힙합?R&B 음악 레이블로, 박재범과 차차 말론(Cha Cha Malone)이 지난 2017년 함께 설립했다.
현재 우기(WOOGIE), 식케이(Sik-K), 그루비룸(규정, 휘민), 피에이치원(pH-1), 골든(Golden), 우디고차일드(Woodie Gochild), 김하온(HAON), BIG Naughty(서동현), 모키오(Mokyo), 차차 말론, 테드 팍(Ted Park), 디제이 써밋(DJ SMMT), Yultron(율트론), Avatar darko(아바타 다코), Raz Simone(라즈 시몬), Phe Reds(페 레즈) 등 국내외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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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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