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공사장 화재로 8명 부상…"생명 지장 없어"(종합)
9일 오전 8시께 서울 서대문구 한 공사장에서 불이 나 2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서울 서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공사장 안에 있던 작업자 7명과 옆 건물 거주자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8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공사 중인 건물 지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