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돌아오렴" 통영시, 어린 대구 350만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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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와 한국수산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는 겨울철 주요 수산자원인 대구 자원량 증대를 위해 통영시 용남면 지도 해역에서 대구 자어(仔魚.알에서 부화해 먹이를 먹기 시작하기 전 단계의 어린 물고기) 350만마리를 방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자어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수산종자 전문 생산업체에서 수정·부화시켰다.
대구는 북태평양 해역에서 4∼5년 성장한 뒤 당초 방류한 해역과 산란 적지로 회귀하는 어종이다.
시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비 4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대구 수정란 및 자어 14억9천만마리를 방류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방류 사업을 추진해갈 것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에 방류한 자어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수산종자 전문 생산업체에서 수정·부화시켰다.
대구는 북태평양 해역에서 4∼5년 성장한 뒤 당초 방류한 해역과 산란 적지로 회귀하는 어종이다.
시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비 4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대구 수정란 및 자어 14억9천만마리를 방류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방류 사업을 추진해갈 것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