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막아야…울진대게축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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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 우려에 따라 경북 울진에서 열릴 예정이던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울진군과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후포항에서 '2020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열 계획이었으나 신종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군은 10일부터 영덕군과 함께 개최할 계획이던 한국중등축구연맹전도 취소했다.
또 2월과 3월에 개최할 예정이던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연기하기로 했다.
오성규 군 해양수산과장은 "신종 코로나로 인한 군민과 관광객 불안감 최소화를 고려해 축제 개최를 취소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울진군과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후포항에서 '2020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열 계획이었으나 신종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군은 10일부터 영덕군과 함께 개최할 계획이던 한국중등축구연맹전도 취소했다.
또 2월과 3월에 개최할 예정이던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연기하기로 했다.
오성규 군 해양수산과장은 "신종 코로나로 인한 군민과 관광객 불안감 최소화를 고려해 축제 개최를 취소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