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가 확산함에 따라 오는 16일 예정된 '유키 구라모토 발렌타인 콘서트'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예매 티켓은 일괄 취소될 예정이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된다.

공연은 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재단은 오는 7일 예정한 '성남시립교향악단 제170회 정기연주회', 8일 '김연자 콘서트', 22~23일 '핑크퐁과 아기상어' 등 주요 공연을 취소했다.

[문화소식] 신종코로나 우려에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연기
▲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은 국립극장 창설 70주년 기념공연인 창극 '춘향' 주인공을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판소리·연기·춤 등에 능한 만 18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14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정보는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에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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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