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품은 오리지널 제품보다 중량은 2배 가까이(36g→64g) 늘린 반면 가격은 50%만 오른 1천500원으로 정했다.
중량 대 가격 비를 따지면 실질적으로 가격이 15% 상당 내린 꼴이라고 해태제과는 설명했다.
'자유시간'은 지난해 오리지널과 미니 2종으로 매출액 500억원을 기록한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으로, 이번 신제품으로 점유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해태제과는 기대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가성비 높은 제품을 바라는 주요 고객층의 의견을 반영했다"며 "사전 조사에서 맛과 가격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