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중국 부양책 기대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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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는 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한 중국의 경기 부양책 기대 등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영국의 런던 FTSE 100은 전 거래일 대비 1.55% 오른 7,439.82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전날보다 1.76% 오른 5,935.05로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도 1.81% 상승한 13,281.74로 장을 종료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1.94% 상승한 3,732.28을 기록했다.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책을 주목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이틀 연속 대규모 유동성 공급에 나서면서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제공했다.
인민은행은 춘제(春節·설) 연휴가 끝난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 동안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운영을 통해 총 1조7천억 위안(약 228조7천억원)의 유동성을 쏟아부었다.
/연합뉴스
이날 영국의 런던 FTSE 100은 전 거래일 대비 1.55% 오른 7,439.82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전날보다 1.76% 오른 5,935.05로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도 1.81% 상승한 13,281.74로 장을 종료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1.94% 상승한 3,732.28을 기록했다.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책을 주목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이틀 연속 대규모 유동성 공급에 나서면서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제공했다.
인민은행은 춘제(春節·설) 연휴가 끝난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 동안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운영을 통해 총 1조7천억 위안(약 228조7천억원)의 유동성을 쏟아부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