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왔어요] 신일, 블루투스 가습기 출시
종합가전업체 신일은 4일 블루투스 가습기 ‘에그머니나’(사진)를 내놨다. 이 제품은 초음파 가습기 기능뿐 아니라 블루투스 스피커, 무드등, 아로마 디퓨저, 휘산기(항균 탈취액을 넣으면 기체로 발산시키는 기기) 등 다섯 가지 기능을 담았다.

일곱 가지 색상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램프를 탑재해 무드등, 수유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조에 아로마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리면 은은한 향기가 실내 공간에 퍼진다. 휘산액을 넣으면 휘산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항균 물질을 공기 중으로 분사해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면 좋다. 전용 앱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기기를 조작할 수 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