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주 총선 김경욱·박지우 예비후보, 농업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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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에 충북 충주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농업 분야 공약을 잇달아 발표했다.
김경욱 예비후보는 3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해 "고소득 작물 위주의 개편 및 충주 사과 명성 유지 지원 등을 통해 연간 지역 농산물 매출 1조원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농업교육 기관 확충, 농업연구소 설립, 2∼3개 읍·면별 특화상품 브랜드 개발, 스마트팜·테마 관광형 사업·농촌 청년 창업지원센터 설립 추진 등을 농업·농촌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지우 예비후보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농가 기본소득 보장, 청년 농업인 정착 지원 확대, 농업인 국고지원 확대, 농지연금 개선 등 4대 농업 분야 정책을 내놨다.
박 예비후보는 "농가 기본소득 보장은 여러 지자체가 시행하거나 검토 중인데 연간 평균 120만원을 지역 화폐나 상품권으로 분할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청년 농업인은 기술 및 공동작업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김경욱 예비후보는 3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해 "고소득 작물 위주의 개편 및 충주 사과 명성 유지 지원 등을 통해 연간 지역 농산물 매출 1조원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농업교육 기관 확충, 농업연구소 설립, 2∼3개 읍·면별 특화상품 브랜드 개발, 스마트팜·테마 관광형 사업·농촌 청년 창업지원센터 설립 추진 등을 농업·농촌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지우 예비후보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농가 기본소득 보장, 청년 농업인 정착 지원 확대, 농업인 국고지원 확대, 농지연금 개선 등 4대 농업 분야 정책을 내놨다.
박 예비후보는 "농가 기본소득 보장은 여러 지자체가 시행하거나 검토 중인데 연간 평균 120만원을 지역 화폐나 상품권으로 분할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청년 농업인은 기술 및 공동작업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