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끝판왕’ 에버글로우의 귀환, 3일 미니 1집 ‘레미니선스’ 발매


대세 글로벌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2020년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를 발매한다.

‘레미니선스’는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에버글로우의 스토리와 서사를 처음으로 표면에 드러낸 앨범으로, 그룹의 시그니처인 강렬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음악적 성장을 통한 에버글로우의 무한한 가능성을 모두 담아냈다.

타이틀곡 ‘던던(DUN DUN)’은 가슴을 울리는 강력한 브라스가 매력적인 곡으로, 당당하고 주체적인 이 시대 사람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가사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에버글로우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만나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엑소 ‘으르렁’, 레드벨벳 ‘덤덤’ 등 수많은 히트곡들의 가사를 탄생시킨 작사가 서지음과 국내 최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Olof Lindskog, Gavin Jones, Hayley Aitken, 72가 공동으로 작업에 참여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밖에도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당당히 맞서 싸워나가는 요즘 세대를 대변한 ‘살루트(SALUTE)’, 강한 누군가와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하고 있는 그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매혹적인 곡 ‘플레이어(PLAYER)’,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에버글로우의 스토리와 서사가 서서히 공개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노 라이(No Lie)’까지 총 4곡이 이번 미니앨범에 수록됐다.

한편,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이날로 예정되었던 에버글로우의 팬쇼케이스는 논의 끝에 취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에버글로우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과 아티스트의 안전 및 건강을 위해 이 같이 결정하였음을 알리고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으며, 팬쇼케이스 영상은 추후 브이라이브 및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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