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 조코비치, 호주오픈 8번째 우승...상금 32억9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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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7천100만호주달러·약 570억원)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8회로 늘렸다.
조코비치는 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도미니크 팀(5위·오스트리아)을 3-2(6-4 4-6 2-6 6-3 6-4)로 물리쳤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호주오픈 정상을 지킨 조코비치는 우승 상금 412만호주달러(32억9천만원)를 받았다.
호주오픈에서 올해까지 8차례 우승한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 통산으로는 17번째 정상에 등극했다.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은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의 20회고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이 19회로 그 뒤를 쫓고 있다.
조코비치는 이번 우승으로 3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나달을 제치고 1위에 복귀한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11월에 나달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한편 호주 오픈은 1905년 처음으로 개최되어 1968년 까지는 호주의 여러 도시의 잔디코트에서 치루어졌다.
1969년부터 프로에게 오픈이 되었으며 그 이후 대체로 1월에 멜버른에서 대회가 치루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코비치는 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도미니크 팀(5위·오스트리아)을 3-2(6-4 4-6 2-6 6-3 6-4)로 물리쳤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호주오픈 정상을 지킨 조코비치는 우승 상금 412만호주달러(32억9천만원)를 받았다.
호주오픈에서 올해까지 8차례 우승한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 통산으로는 17번째 정상에 등극했다.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은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의 20회고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이 19회로 그 뒤를 쫓고 있다.
조코비치는 이번 우승으로 3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나달을 제치고 1위에 복귀한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11월에 나달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한편 호주 오픈은 1905년 처음으로 개최되어 1968년 까지는 호주의 여러 도시의 잔디코트에서 치루어졌다.
1969년부터 프로에게 오픈이 되었으며 그 이후 대체로 1월에 멜버른에서 대회가 치루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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